올해의 마지막달 12월 4일 큰 도시를 끼고 있고 가깝기에 늘 미루다 금정산가는 산행팀이 있어 따라 나섰다.
만덕1터널에서 고당봉까지 성벽을 따라 능선산행을 함으로 구석구석 다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대략적인 금정산은 볼수 있었다.
특히 의상봉 아래쪽의 암릉군은 금정산에서 가장 아름다운곳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다.
사방으로 터진 조망과 꿈틀거리는 성곽들을 보며 걷는 능선길은 큰 힘이 들지 않으면서도 지겨운줄을 모른다
원효봉에서 본 고당봉(금정산)
만덕터널에서 약 40분을 오르면 대체로 평이한 능선길이 나온다
제 2망루
대륙봉 가는길의 기암
광안대교와 해운대
산성고개
동문
동문을 지나 소나무숲
동문에서 이어지는 성곽
낙동강방향
의상봉방면의 암릉군지대
의상봉
제 4망루와 의상봉
원효봉을 오르다 의상봉쪽으로 뒤돌아본다
원효봉에서 고당봉가는길
북문
금샘 가는길
금샘은 여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데 글쎄?
금샘 주변의 바우들
다시돌아와서 고당봉을 오른다
오늘의 여정을 되돌아본다
고당봉 턱밑에서
고당봉에서 인증샷 날리고~
굽이 흐르는 낙동강
정상에 이런 구조물이~
고당봉 정상석쪽으로
고당봉의 뒷모습
양산물류기지
오후 햇살받은 소나무가 아름답다.(범어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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