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우포늪 8

자연 생태 공원 우포늪의 겨울

오랜만에 가 본 겨울의 우포늪은 온통 꽁꽁 얼어 있었다. 철새들은 모두 건너 편 양지바른 산비탈 아래에 몰려 있어서 거기까진 가지 못하였고 가까운 따오기 복원센타 주변의 새들만 잠시 보고 돌아왔다. 2023.01.30. 노랑부리저어새 삼형제가 인사로 우릴 반기는 듯.... 흑백사진이 뭔가 감성적인 것 같아서 만들어 보았다. 사초군락지 주변의 풍경들 갈대 마치 우유니소금사막에 온 듯하여 볼리비아여행을 꿈꾸며 한컷! 너무나 처량해 보이는 저 새는 이름이 뭘까 했는데 왜가리란다 대백로 노랑부리저어새 우포늪에서 따오기는 관리되고 있어서인지 모두들 다리에 관리번호를 착용하고 있다. 노랑부리저어새와 따오기는 구별이 어려웠는데 이번에 확실히 알았다. 언뜻보면 외관이 흡사한데 노랑부리저어새는 길다란 부리의 끝이 주걱처..

풍경/우포늪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