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의 화분들 작년 겨울에 이어 올 겨울도 큰 추위 없이 지나 가나보다 시간 탓인지 게으름 탓인지 손에서 카메라를 놓은 지 오래다. 오랜 만에 집안에서 카메라를 만지작거려 보았다. 울집 화단에 피어 있는 동백꽃이다. 요즘은 겹꽃이 피는 원예품종들이 많이 보이지만 아내는 우리집의 이 동백꽃을 .. 꽃/겨울 꽃 202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