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포천의 봄풍경 김해의 생태공원 화포천을 찾았다. 화포천을 가득 채운 어리연꽃을 상상하며 오래전부터 화포천의 봄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다. 복구하면서 거의 없어지고 흔적만 볼 수 있었다. 노랑색의 어리연꽃 대신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하얀 찔레꽃으로 만족. 2021.05.15 흔적만 남아 있는 노랑 어리연꽃 찔레꽃이 지천이다 풍경/봄 2021.05.20
진해 장복산 능선의 풍경 시간이 허락될 때마다 걷던 하늘마루길 카메라를 메고 둘러 보면서 몇 장을 담아보았다. 눈에 익숙한 풍경이지만 사진으로 보니까 새롭다. 2021.05.14. 하늘마루길의 단풍나무 거리 카메라를 흔들어 보았더니 수채와 같다. 진해 시가지와 멀리 거제도 속천앞바다와 거가대교 속천항앞 바다 개발 중인 태백동의 육대부지 장복산 능선의 벚나무 길 장복산의 편백 숲 풍경/봄 2021.05.20
여좌천 벚꽃 밤과 낮 촉촉히 봄비내리는 토요일(3월20일) 진해 여좌천 벚꽃. 예년보다 일찍 피우는것 같다.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올해도 벚꽃축제가 취소되었는데~ 우리 아이들 4월 초에 내려 오기로 했는데 어쩌냐 꽃이 다 지고 없을 것 같다. 2021.03.20 풍경/봄 2021.03.22
진해 봄축제는 장복산에서 전국을 너머 전세계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난리다. 시내가 온통 벚꽃 축제로 시끌벅적할텐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진해 여좌천이랑 경화역의 벚꽃 명소도 모두 폐쇄되었다. 만개한 벚꽃을 먼 발치에서만 보고 울집 쫑이와 함께 장복산으로~~한 바퀴 ~ 쫑이와 함께한 둘 만의 축제. 진달래를 속천항 배경으로 철쭉 꽃망울이 샹들리에에 걸려 있는 촟불 같다. 장복산 공원길에 개나리도 흐드러지게 피어 있고 조팝도 머리를 치켜 들고 울 쫑이는 산 가는 날이 생일날이다. 풍경/봄 2020.04.04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완치 환자가 확진 환자를 앞서는 '골든크로스'가 이어진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 오지만 아직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의 삶을 짓누르고 있다. 공포, 두려움, 불안 등의 부정적인 감정에 더하여 경제까지~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남해 가천다랭이 마을에는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다. 쪽.. 풍경/봄 202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