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봄 49

진해 장복산 능선의 풍경

시간이 허락될 때마다 걷던 하늘마루길 카메라를 메고 둘러 보면서 몇 장을 담아보았다. 눈에 익숙한 풍경이지만 사진으로 보니까 새롭다. 2021.05.14. 하늘마루길의 단풍나무 거리 카메라를 흔들어 보았더니 수채와 같다. 진해 시가지와 멀리 거제도 속천앞바다와 거가대교 속천항앞 바다 개발 중인 태백동의 육대부지 장복산 능선의 벚나무 길 장복산의 편백 숲

풍경/봄 2021.05.20

진해 봄축제는 장복산에서

전국을 너머 전세계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난리다. 시내가 온통 벚꽃 축제로 시끌벅적할텐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진해 여좌천이랑 경화역의 벚꽃 명소도 모두 폐쇄되었다. 만개한 벚꽃을 먼 발치에서만 보고 울집 쫑이와 함께 장복산으로~~한 바퀴 ~ 쫑이와 함께한 둘 만의 축제. 진달래를 속천항 배경으로 철쭉 꽃망울이 샹들리에에 걸려 있는 촟불 같다. 장복산 공원길에 개나리도 흐드러지게 피어 있고 조팝도 머리를 치켜 들고 울 쫑이는 산 가는 날이 생일날이다.

풍경/봄 202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