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0.
밤새 내렸던 비가
이른 아침 중산리에 도착했음에도 빗줄기가 여전히 굵다.
비가 내리는 가을 지리산은 다른 날 볼 수 없는 또 다른 풍경을 만나리라 기대하면서 GO~
로타리대피소를 지나 천왕봉 오르는 길에 물들기 시작한 단풍
밤새 내린 비는 고산에서 싸락눈이 되어 쌓여 있었다.
마치 첫 눈을 본 듯하다.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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