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의 주변과 반야봉으로 가는 길섶에 피어 있는 꽃들인데 산을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쉽게 볼 수있는 야생화들이다
처음 보는 꽃들은 내가 궁금해서 찾아 가고
익숙한 꽃들은 그들이 나를 불러서 또 찾아 간다.
들꽃들과 눈맞춤하는 그 순간, 어찌 그리 오묘하고 아름다운지요
내 마음 속으로 또다른 천국이 임한다.
2016.07.23
노고단으로 가는 길옆의 원추리와 일월비비추, 파란하늘과 구름을 배경 삼아서
원추리, 노고단의 깃대종인데 몇 년 후면 잃어버린 그 명성을 찾을 수 있으려나?
둥근이질풀(쥐손이풀과) 약용으로도 쓴다
둥근이질풀(쥐손이풀과)
일월비비추(백합과), 약용 관상용으로 쓰인다.
긴산꼬리풀(현삼과), 약용으로 쓰인다,
꽃으로만 보면 냉초와 헷갈는데 잎사귀를 보면 구분할 수 있다.
긴산꼬리풀은 잎이 마주 나지만 냉초는 돌려나기 한다.
잔대(초롱꽃과)
범의꼬리(마디풀과), 약용으로 쓰인다
술패랭이(석죽과)로만 알고 있었는데 어떤 자료에서는구름패랭이라고도 한다
정확한 동정을 좀 더 확인해 보아야겠다.
산수국(범의귀과), 조경과 약용으로 사용된다.
산수국(범의귀과)
흰여로(백합과), 약용으로 사용
흰여로(백합과)
모시대(초롱꽃과), 이 또한 도라지모시대와 동정 구분이 어렵다.
확실하게 구분될 때까지는 그냥 모시대로 부르기로 한다.
모시대
모시대
모시대
둥근이질풀(쥐손이풀과)
일월비비추(백합과)
일월비비추(백합과)
동자꽃(석죽과), 약용,식용,관상용으로 사용
동자꽃(석죽과)
지리산에만 자생하고 있다는 지리터리풀(장미과), 조경용으로 사용
열흘 전만 해도 지리산 탐방로를 장식하고 있었는데 그 새 꽃이 빛을 잃고 있었다.
노루오줌(범의귀과), 약용으로 사용
말나리(백합과)
말나리(백합과)
속단(꿀풀과), 약용으로 사용
물레나물(물레나물과), 약용으로 사용
긴산꼬리풀(현삼과)
참조팝나무(장미과), 대부분의 꽃들은 시들고 느즈막하게 까지 꽃을 간직하고 있는 한 그루
네귀쓴풀(용담과), 약용으로 사용
네귀쓴풀(용담과)
참취나물(국화과), 식용으로 사용
취나물의 종류로 참취,곰취,수리취,미역취,분취,단풍취,병풍취,바위취,각시취,박쥐취등 참 많다.
하나씩 정리해 보는 것도 재미것다.
산꿩의다리(미나리아재비과)
송이풀(현삼과), 약용으로 사용
곰취(국화과), 식용으로 사용
일월비비추(백합과)
미역줄나무와 동자꽃
일월비비추
'꽃 > 들꽃-여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7년 여름휴가 기청산식물원 둘러보기 (0) | 2017.08.05 |
|---|---|
| 지리산의 6월 야생화 (0) | 2015.06.13 |
| 지리산 반야봉 가는 길섶 (0) | 2015.06.06 |
| 장복산의 6월 (0) | 2014.06.18 |
| 연밭에서 (0) | 2014.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