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문턱에서 지리산을 찾아보았다.
봄 야생화는 지고 여름 야생화는 아직 이르고..
노고단에서 반야봉까지 왕복하는 동안 개화된 꽃은 거의 없고 씨방이 보이거나 아직 몽우리 상태였다.
2015.06.06
반야봉에서 불무장등 능선을 바라보면서
노고단으로 가는 길에 한 무리의 산객들이 빠른 걸음으로 추월해 간다.
반야봉 오르는 길 정상부에 시들기 직전의 철쭉이 조금 남아 있었다.
반야봉 정상부 마지막 오름길
반야봉 오름길의 고사목 구간
붓꽃
선갈퀴
지리터리풀의 몽우리
지리터리풀
범의 꼬리도 아직
애기나리는 대부분 지고 몇 개체만 피어있었다.
큰졸방제비꽃
큰졸방제비꽃
노루오줌도 아직
은대난초
은대난초는 능선길과 반야봉 오름길섶 두 곳에서 만났고
감자난초도 주 능선 길섶에서 만났다.
감자난초
큰두루미꽃
큰두루미꽃
풀솜대
노루삼의 씨방
붉은병꽃
노린재나무
노고단 정상부의 미나리아재비
노고단주변에는 미나리아재비와 쥐오줌풀만 보였다.
쥐오줌풀
큰앵초
큰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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