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름

딸과 함께 집으로 가는 길

한발자욱 2014. 6. 3. 00:00

 

 

 

 

 

3월에 거제로 이사를 했는데 창원에 있는 날이 더 많으니

이사를 한 것도 안 한 것도 아니다.

이사 후 처음으로 딸이 창원 집으로 내려왔다.

하루를 창원에서 자고 거제 집으로 가는 길에 몇 곳을 둘러 본 것이다.

 

2014. 06. 03

 

 

서이말 등대 가는 길

들어 갈수록 자욱한 안개로 운치를 더한다

 

 

 

 

 

 

서이말 등대 가는 길 주변의 풍광들

 

 

 

 

 

 

 

 

 

 

 

 

 

 

서이말등대

 

 

 

 

 

 

서이말 등대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들

아랫쪽에는 군 부대가 있어 촬영을 금한다

 

 

 

 

 

 

 

 

 

 

 

 

 

 

 

 

 

 

 

 

 

 

 

 

서이말 등대를 빠져 나와 구조라 해수욕장을 들러서

몇 장의 사진을 남긴다.

 

 

 

 

 

 

모든 부모가 그러하듯이 나도 딸을 잘 키우고 싶었다

 어릴 때부터 바르게 키워야 된다는 생각에

간섭하고 통제했던 것들이 딸에게는 상처로 남은것 같다

.

.

.

내 마음과는 다르게 딸아이는 거리감을 두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사회의 여러 현상에 대한 비판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딱 !!!  이시대의 20대다.

또 다른 모양으로 정성과 수고를 쏟아야겠지?

 

 

 

 

 

 

 

 

 

 

 

 

 

 

 

 

 

 

 

 

바람의 언덕도 둘러 보고

 

 

 

 

 

 

 

딸이 한 장 찍어 주겠다고 해서 기쁜마음으로...

 

 

 

 

 

 

 

 

딸아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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