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석문에서 오소재까지를 종주능선이라하여 준족들만이 완주를 한다
2010년 4월 종주는 엄두도 낼수 없었고 주작산에서 오소재까지로 만족했어야 했다.
수석 전시장과 같은 암릉능선을 걸어며 덕룡산을 기대했었는데 꼭 일년만에 덕룡산을 찾게 되었다.
소석문에서 작천소령, 주작산을 거쳐 수양관광농원까지는 대략 11~2km 정도 되는 것 같은데 5시간 40분 소요되었으니
가장 높은 서봉이 432m로 그다지 높지는 않다해도 암릉길의 오르내림이 심하여 험하다
거리에 비해 체력소모가 많은 산행인 것 같았다.
산행들머리인 소석문
출발할 때는 관광버스가 여러 대 있었는데~
소석문~동봉~서봉~472봉~ 작천소령~주작산~ 수양관광농원 주차장(5시간 40분 소요)
걸어온 길
신전면 들판
산행중 본 덕룡산의 야생화는 현호색, 양지꽃, 산자고, 남산제비꽃 둥근털제비꽃 472봉에서 주작산가는길로 노루귀가 많이 자생하고 있었다.
내심 바우들과 어우러진 진달래를 기대했는데 양지바른쪽 그것도 몇 그루만이 피어있었다.
암릉길을 다 지나고 여기서 부터는 부드럽다
아쉬워 뒤돌아 한 컷
주작산에서 오소재로 이어지는 능선 저 멀리 희미하게 두륜산이 보인다.
주작산에서 신전면 들판과 앞 바다를 조망하고 이어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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