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려산 아래 자리 잡고 있는 광산사.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등산로를 폐쇄하고 등산객의 출입을 통제하여서 산을 넘어 계곡으로 진입한 기억이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주지스님이 바뀌고 길을 열어 놓았다고 한다.
사실은 만주바람꽃을 찾으러 갔었는데 포인트를 잘못 짚었는지 아직 피지 않았는지
얼레지도 이제 꽃대만 올라오는걸 보면 아직 피지 않았을 수도~
아무튼 만나지 못하고 꿩바람꽃만 몇 장 찍고 내려 왔다.
2018.03.14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꿩의바람꽃(아네모네 ; 미나리아재비과)
계곡에 햇볕이 들지 않아서 쨍하진 않다
대신 질감표현이 좀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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