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보니 그때 그 시절의 즐거웠던 추억이 새록새록 살아난다.
의미 있는 똑딱이 사진들, 쉽게 뒤적여 볼 수 있도록 포스팅해 놓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업해 본다.(2016년 9월)
가지산 산행으로 우리 교회의 산악회가 만들어 지는 계기가 되었다.
2009.01.10
호박소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백운산 암릉길을 지나 가지산으로 중봉에서 호박소휴게소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이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 장거리산행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었기에
이 거리도 만만찮은 거리였었다.
7년 전만 해도 새댁이다. 앞으로 10년 후에 오늘의 사진을 보면?
이런 로프를 타면서 산행한다는 것이 그저 신기할 따름이고 스스로가 대견해 한다
백운산의 아름다운 소나무
추억의 얼굴들, 이런 단체 사진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의미가 있네
소풍이다.
먹을 것을 얼마나 많이도 짊어지고 왔는지 어슬픈 산꾼들의 즐거운 점심시간이다.
이런 모습을 기억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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