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그런가 백운동 야영장 주변의 용기계곡에만 사람이 조금 북적였고
등산객들은 가야산을 한 바퀴 돌아 오는 동안 몇 명 밖에 만나지 못했다.
가야산의 여름 풍경이 올 해 유독 더 시원하게 느껴졌다.
2016.08.15
칠불봉에서 보는 가야산의 풍경
가야산의 명품 분재 소나무
칠불봉의 정상석
향기가 진해서 백리까지 퍼진다는 백리향인데
3년 전에도 때를 지나 와서 다음에는 절정기에 오리라고 생각했는데 올 해는 더 늦었다.
꽃잎이 다 떨어진 백리향을 전경으로 동성봉 방향의 풍경
아래로 찍은 사진은 모두 가야산 정상부 능선에서 본 풍경들이다.
어중간한 시기여서 많은 야생화들을 찍지는 못했지만
가야산에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피어 있는 보고이다.
구름송이풀
자주꿩잎의 다리
야생화 종합세트
구름송이풀과 네귀쓴풀, 자주꿩잎의 다리가 한 곳에 어우러져 피어 있다.
자주꿩의 다리와 산부추
가야잔대
잔대
개회향(고본과 헷갈림)
산오이풀
수염며느리밥풀(?)
꽃며느리밥풀, 알며느리밥풀,수염며느리밥풀,새며느리밥풀,애기벼느리밥풀등
외형의 특징이 잘 반영되지 않아 혼란스럽다.
산쥐손이풀
개쑥부쟁이 한송이가 천길 낭떠러지에 서서 바람에 흔들린다.
산부추
대마참나물
대마참나물의 꽃과 이파리
흰진범
분취
세잎종덩굴
네귀쓴풀
산여뀌
산오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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