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의 주산지
150년 수령의 자생 왕버들과 능수버들이 물 위에 떠 있는 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곳으로
사계절 독특한 풍광이 있어 예전 부터 사진작가들에게 많이 알려진 명소이다.
고목에 움이 트고 물 안개가 피는 몽환적인 풍경을 기대하며 새벽을 가르며 달려간 주산지.
머리 속에 그리던 풍경은 강한 바람에 날라가 버렸지만
늦게라도 구름이 벗겨져 반짝이는 새싹과 반영을 찍을 수 있었던 것으로 만족.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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