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꽃-여름

모싯대

한발자욱 2011. 8. 4. 20:32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고려시대의 이두향명으로는 장의피(獐矣皮)·저의화차(猪矣和次)라 하였고, 조선시대에는 계노지(季奴只)라 하였다.

『동의보감(東醫寶鑑)』·『훈몽자회(訓蒙字會)』·『촌가구급방(村家救急方)』 등에는 ‘계로기’로 기록되어 있다.

 

숲속의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식물로 높이 40∼100㎝이고 뿌리가 굵다. 잎은 난상 심장형으로 어긋난다.

길이 5∼20㎝, 너비 3∼8㎝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꽃은 자주색으로 8∼9월에 핀다.

 

 

 뿌리에는 해열·해독·거담 작용이 있어서 감기로 열이 심하고 기침이 날 때 이용되며, 가래를 삭히기도 한다.

산후 임산부의 이뇨를 촉진시키고 약물의 중독도 풀어준다.[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

 

 

2011.8.4 함백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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