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0년 03월 13일
산행인원: 가음정식구들 31명
날씨 : 맑음
산행코스 : 레포츠공원-뾰족봉-할미봉-신선봉-마패봉-조령3관문-조령산휴양림-레포츠공원(원점회귀:6시간)
올해만의 이상 기온인지 기상의 변화가 온 건지는 모르지만 올해는 3월 중순인데 도 며칠 전 중부지방의 엄청난 폭설로 산행을 걱정해야 했다.
그래도 봄인지라 눈이 금새 녹아서 산행에는 지장이 없었다.
오히려 겨울 눈산행을 하지 못했던 사람들과 특히 베트남에서 온 두 친구에게는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가음정 식구들의 산행은 언제나 기준 산행시간보다 한 두시간은 더 여유있게 계산해야한다. 하하호호 떠들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우루루 몰려 사진을 찍고...아무튼 가음정식들의 산행은 여느 산악회와는 달리 재미가 있다.
산행의 새로운 묘미를 느낀다. 이 때문에 나의 산행습관도 많이 바뀌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동산을 감상하고 즐기고 서로 교제가 있으니 그 얼마나 좋은가?
오늘의 산행코스를 들머리인 레포츠공원에서 본다
처음 만난 전망바위
할미바위
몰카 찍는것 같애~
방아다리바위
산에서는 카메라 앞에서만 서면 나이를 잊어버린다
930봉을 향하여 ~저 넘어 신선봉
한폼하죠?
신선봉 산불감시초소가 보이네요
신선봉에서 인증샷~ 베트남 유학생인데 누가 킨이고 누가 콴인지 헷갈림
한폼하네요
산위에서만 볼 수 있는 표정
발빠른 사람만 모여서
신선봉에서 내려오는 하산길이 가파릅니다
월악산 영봉과 만수봉 암릉능선과 앞쪽의 북바위산
표정을 보세요 얼마나 행복한 모습들인지?
아름다운 부부죠?
이어지는 능선길이 대간길 오른쪽이 부봉
조령 제 3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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