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을까
토요일 다녀온 사람들 자랑들이 대단하다.
월욜은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다는데 어떻게 할까 한참이나 망설이다 고고~
빗속의 철쭉길도 운치있을게다.
제암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도착(주차비 3000원 입장료 1000원) 어제까지만해도 주차전쟁이었을텐데 텅비어있다.
산행코스는 휴양림-전망대-제암산 -곰재-곰재산-간재-사자산-고산이재-휴양림으로 원점회귀
예상했던 만큼의 많은 양의 비는 내리지 않아서 산행에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구름이 자리잡고 눌러 앉아있다.
호젓한 철쭉길 조망보다는 분위기에 푹 빠진날~
좋았어요...
8부능선 아랫쪽은 이미 끝났고 정상부에만 철쭉이 남아있어서 오늘의 비가 철쭉시장의 파장을 재촉하는것 같았다.
둥글레
선밀나물
공조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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