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분취/개회향/곰취/금마타리/까치고들빼기/꽃범의꼬리/네귀쓴풀/돌양지꽃/맥문동/바위떡풀
백리향/산오이풀/수리취/술패랭이/쑥부쟁이/이고들빼기/자주꿩의다리/잔대/정영엉겅퀴/참배암차즈기
가야산 정상부
접근성이 좋아서 가야산을 자주 찾게 된다.
같은 산이라도 올 때마다 새롭다.
오늘은 무엇을 안겨줄까 기대하며 오른다.
오늘은 한 여름의 야생화에 끌려 찾은 산이기에
백운동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만물상을 제쳐두고 용기골로 왕복산행을 한다
칠불봉
그리움릿지코스와 만물상코스가 그림을 만든다
상황봉에서 바라본 칠불봉
백운동 주차장 화장실 뒤편에 있는 맥문동
아침빛을 받은 강아지풀이 날아다니는 반딧불같다
꽃범의 꼬리
가야산식물원 앞 도로의 화단에 피어있는 꽃이다.
꽃범의 꼬리
꽃범의 꼬리
꽃범의꼬리
?
가야산분취
가야산분취
하트모양의 잎사귀를 가진 분취가 가야산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어
가야산분취라고 한단다
분취의 꽃망울
까치고들빼기
지리산의 지리고들빼기와 헷갈리지만 까치고들빼기로 간다.
헷갈리면서 하나씩 알아가겠지...
까치고들빼기
?고들빼기
칠불봉에 있는 돌양지이다
칠불봉에서 만난 잔대
어떤 분들은 가야잔대라고 하는데 ... 정확히 모르니까 그냥 잔대
칠불봉에서 내려와 상황봉가는 길에서 만난 잔대
잔대
잔대
가야산에서 꽃잎이 떨어진 금마타리를 만났다
네귀쓴풀(용담과)
네귀쓴풀
사람의 귀를 닮은 네 개의 꽃잎이 달렸다고 해서 네귀쓴풀이라고 한단다
잎사귀는 신사의 콧수염같이 생겼다.
멀리서 보면 자잘한 꽃들이 달고 있어 별로 볼품 없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청화백자의 문양같은게 예쁘다.
네귀쓴풀
네귀쓴풀
네귀쓴풀
네귀쓴풀
네귀쓴풀
수리취
곰취
자주꿩잎의 다리
자주꿩잎의 다리
자주꿩잎의 다리
자주꿩잎의다리
은꿩의다리
백리향
가야산정상부에 있는 백리향
꽃잎은 지고 아쉬움에 뒷 모습이라도 담아본다.
백리향 아래는 백운동 주차장
상황봉 아래에는 얼마의 백리향꽃들이 남아 있었다.
바위떡풀
쑥부쟁이가 피는걸 보니 여름이 밀려가는가 보다
쑥부쟁이
상황봉쪽에 있는 산쥐손이
산쥐손이
산쥐손이
산쥐손이
개회향(산형과)
고본과 구분하기 힘드는데 일단 키가 작고 술이 많아서 개회향을 한다
개회향
개회향
개회향
참배암차즈기
술패랭이
술패랭이
술패랭이
술패랭이
산오이풀
산오이풀
산오이풀
산오이풀
산오이풀
산오이풀
정영엉겅퀴 위에서 모데로 포즈를 취해준 나비가 고마워라
나비는 종류도 많고 비슷한것도 많아서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고 아마 표범나비의 한종류가 아닐까 추측해본다
나비와 함께 한참동안이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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