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대설 특보가 내려졌던 날 내소사 입구에서 관음봉과 세봉으로 해서 한 바퀴 돌아온 적이 있다.
두 번째로 찾아보는 변산반도
오늘은 내변산의 중심부를 돌아보기로 했지만
아내의 무릎상태를 고려해서 산행코스는 크게 잡을 수 없다.
남여치 매표소 앞에 대 여섯대 정도 주차 공간이 있어 주차를 하고 출발한다
변산 8경 중 하나인 직소폭포까지 갔다가 내변산공원 사무소로 하산
택시(8000원)로 회귀 차량 회수한다
부드러운 산행코스였고 내변산의 중심부의 경관은 소문 만큼이나 아름다웠다.
조금의 아쉬움은 눈이 적었다는 것
그러나 채석강 해변의 석양이 부족분을 채워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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