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흔적/속리산

속리산 관음봉

한발자욱 2010. 10. 26. 20:34

속리산 관음봉

상주 화북분소- 문장대 - 관음봉- 묘봉-상학봉-토끼봉(모자바위)-운흥1리 (10시간)

 

작년에도 봄과 여름에 두 차례 묘봉을 다녀온적이 있다.

묘봉에서 문장대쪽 능선을 바라만 보고 내려와야만 했다. 41년만에 관음봉코스가 개방되었단다.

암릉구간이어서 겨울보단 암릉과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이 좋을 것 같아 속리산으로 출발했다. 승용차를 화북분소 주차장에 주차하고 운흥1리 두부마을로 하산하여 화북 개인택시(054.534.7447-18000원)을 이용하여 차량을  회수했다. 정상부분과 능선길에는 이미 단풍이 지고 산 허리춤에 있어 멀리서 조망하는 것으로 만족...

날씨가 맑아 주변조망이 좋았고 약간의 위험구간도 있었지만 로프당기는 재미 또한 솔솔했다.

산을 좀더 즐기기위해서 산행시간을 여유있게 잡았다. 넘 여유부리다가 하산길은 야간산행이 되었지만

속리산 산행코스(개방된코스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코스가 아닌가 싶다.

 

 

 

 관음봉 그 뒤로 묘봉과 상학봉이 보인다

 화북분소 주차장에서

 

 여기서 중턱까지 단풍구경하며 오른다

 

 

 

 

 

 

 

 

 

 

 

 

 

 

 

 

 

 

 

 

 처음 만난 전망대  잠시 휴식

 

 

 

 

 

 옛 휴게소터 철거되어 깨끗이 정리되어 있네요

                                          문장대에서 인증

 

 문장대에서 사방을 조망

 관음봉과 진행할 능선

 

 중대봉과 대야산방면, 희미하지만 월악산영봉도 조망된다

 법주사방면

 

                                          문장대에서 관음봉사이의 암릉구간

 묘봉과 상학봉 조망

 

 

 

 문장대를 뒤돌아 보고

 관음봉 가는길

 

 

 

 

 

 

                                         산죽길도 걷고

 문장대에서 비로봉 천황봉에 이르는 속리산 주능선

 

 

 

 

 법주사 전경

 

 관음봉 네발로 걸어야 정상석을 만질수 있다

 관음봉에서 본 문장대

 오른쪽으로 조봉산 낙영산 백악산이 조망

 

                                         관음봉에서 내려오는길

 

 

 

 

 

 

 

 

 

 

 

 

 

 

 묘봉에서

 

 

 

 

 

 

 

 

 

 

 

 

 

 

 

 

 

 상학봉. 예전엔 뒷쪽 바위에 흔들거리는 사다리 하나 있고 그 위에 떨어진 상학봉 정상석이 있었는데 사다리를 치워버렸넹~

 

 상학봉

 

 

 

 

 개구멍을 기어서 올라가는 통과의례가 행해진다

 

 

 

 

 

 

 

 

 

 토끼봉(모자바위)해가 서산으로 기울어 모자바위에서 기념사진은 생략하고 하산을 서두른다

 무슨형상?

하산길이 만만찮다 낙옆으로 덮여 얼마나 미끄러운지 조심조심~~~

 

 

지금부터 한시간 가량 지난 후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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