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름

거제도에서 만난 수국

한발자욱 2021. 7. 31. 07:41

거제도는 수국천지다. 많은 볼거리가 있겠지만 먼저 반갑게 맞아주는 꽃이 도로가의 수국이다.

붐비지 않는 조금 이른 시기에 방문했더니 조용해서 좋기는 한데 꽃도 한산하다.

저구항의 언덕배기에 조성되어 있어서  만개했더라면 바다와 어우러져서 멋진 풍경이 연출되었을텐데 조금 아쉽다.

 

2021.06.18

 

 

 

 

 

 

 

 

명사해수욕장의 전경이다.

이 코로나시국에 개장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모래사장의 보수 작업이 한창이다.

 

여기는 고성 거류에 있는 만화방초의 녹차밭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