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칠형제봉에서 천화대릿지로
늘 그러하듯이 설렘을 안고 찾아 간 설악산
외설악의 심장부 천화대와 기암괴봉의 전시장 칠형제봉으로 들어갔다.
외설악의 가을 최고의 비경의 기대하면서...
2014.10.09
칠봉에서 바라본 범봉
오후 순광을 받아 사진으로는 밋밋하지만 멋이 있었다.
산행코스는
설악동 주자창~천불동계곡~용소골~칠형제봉~잦은골~희야봉~천화대릿지~설악골~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용소골 초입에서 바로 폭포를 만난다. 공비놀이 하듯이 올라야 한다.
날이 밝아진 후 용소골의 단풍인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많이 물들어 있었다.
계곡을 따라서 쭉 진행
칠봉을 향하여 오르면서 사방을 둘러본 가을 풍경들이다.
칠봉에서 잠시 쉬면서 한 컷
칠형제봉을 내려오면서
칠형제봉 너머로 화채봉능선
기암들
잦은바위골로 하산 하는 계곡
잦은바위골로 진입
오십폭
오십폭을 오르면서 옆에서 본 모습
백폭 앞에서
백폭 아래서 점심을 먹고 희야봉으로 출발
오늘 산행중 마지막 된비알이다.
희야봉에서
천화대 릿지, 왕관봉으로
울산바위와 속초 앞바다가 조망된다
왕관봉의 모습
왕관봉의 모습
왕관봉의 상단
왕관봉에서 하산, 13시간만에 설악산을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