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타고 능동산 구경가다

 

 

 

요즘 많은 지자체에서 케이블카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원칙적으로  반대하지만 설치 되었다니  한 번 타보고 싶었다.

 

<2013. 09. 14>

 

 

배내고개방향으로 보이는 능동산

영알을 종주하지 않으면 가깝지만 오기가 쉽지 않은 코스인데 폭우가 쏟아져서 계획하지 않았던 능동산을 밟아본다.

오늘의  코스는 케이블카~샘물산장~천황산~샘물산장~능동산~배내고개~케이블카

차량회수 때문에 모두 왕복산행이다.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에서 천황산 방면으로 구름 가득하다 비 예보가 있는데...

 

 

 

 

샘물산장을 지나서  천황산 가는길

 

 

 

 

 천황산 가는길

 

 

 

 

 천황산 아래 필봉가는 갈림길

천황봉에 올라서 야생화 한 컷 하는 사이에 갑자기 번개 천둥을 동반한 거센 비바람이 몰아쳐서  고사리 분교까지 왕복하기로 한 계획을 접고

천황산 정상석도 한장없이 샘물산장으로 돌아왔다.

 

 

 

 샘물산장에서 바라본 재약산

 

 

 

 

 샘물산장에 도착하니 비가 그친다.

능동산으로 계획변경.

 

 

 

 

 

 

 

 

 

 샘물산장에서 임도를 따라 능동산으로 간다

 

 

 

 

 능동산 가는 길

 

 

 

 

비가 그친후 깨끗한 조망이 좋다. 구름덮인 백운산과 가지산

 

 

 

 

 

백운산과 남명리방면 

 

 

 

 

백운산의 암릉

 

 

 

 

 

 

 

 

 

 신불산과 영축산방면

 

 

 

 

 

 

 

 

 

 능동산은 영남알프스의 중심으로 사방으로 고산들이 조망된다.

지금은 나무와 구름으로 조망이 없지만...

 

 

 

 

 

 능동산에서 배내고개로 내려오는 길은 계속 가파른 계단으로 되어있다.

 

 

 

 

 

 

 

 

 

 

 샘물상점

 

 

 

 

 

 

 

 

 

 물매화

 

 

 

 

 고본 - 천황산 주변으로 많이 자생하고 있다

 

 

 

 

고본

 

 

 

 

 앉은좁쌀풀

 

 

 

 

 앉은좁쌀풀

 

 

 

 

 산비장이와 표범나비

 

 

 

 

 

 배초향

 

 

 

 

 배초향

 

 

 

 

 샘물상점 주변의 노랑코스모스 군락지

약 10여년 전에 약간의 노랑코스모스 씨를 뿌린것이 지금의 풍경이란다.

앞으로 관광소재가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