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꽃-여름
부처꽃
한발자욱
2011. 8. 4. 22:40
부처꽃(다른이름:천굴채(千屈菜), 일본천굴채, 두렁꽃)
이판화군 도금양목 부처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냇가, 연못 등 습한 지역에서 무리 지어 피어나는 여름꽃으로 한국 전역에서 볼 수 있다.
음력 7월 15일 백중날 부처님께 이 꽃을 바친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학명은 ‘길쭉한 잎이 달린 피처럼 붉은 꽃이 피는 풀’ 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굵은 뿌리를 가지고 있어 하천변이나 경사지의 사태 방지용으로 유용하며, 취산꽃차례의
특성상 피고지는 개화기간이 길어 꽃꽂이용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물가 식물이면서도건조에도 강해 연못 등을 꾸미는 관상용 식물로도 적당하다.
꽃에는 비텍신(vitexin) 등이 들어 있어 포도상구균, 티푸스균, 대장균에 대해 항균작용을 한다.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말려서 지사제나 이뇨제로 이용한다. [출처:테마백과]
2011.8.4 함백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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